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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수계 연결·해수담수화 조기 추진을”‘보령댐 방문’ 이낙연 총리 만나 적극 지원 요청
최경호 기자  |  ckh8225@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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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8  14: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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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보령댐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내포=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충남도는 안희정 지사가 도내 간척지 담수호 간 연결과 해수담수화 등 가뭄 대응 사업 조기 추진을 정부에 재차 요청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18일 보령댐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아산호와 당진 삽교호, 대호호, 서산 성암저수지, 간월호를 조속히 연결해 농업용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수계 연결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 대호호 물이 급격히 줄어들며 대산임해산업지역 공업용수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서는 “해수담수화 시설로 공업용수를 항구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하며 “대산단지 해수담수화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조기 통과를 위해 힘 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낙연 총리는 가뭄 극복을 위한 각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총리는 보령댐 상황 및 가뭄 피해 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날 충남을 찾았으며 도는 이 총리에게 가뭄 해소를 위한 5개 분야 9개 장기 대책 사업 9002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예타를 통과한 충남 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2321억원)에 대해서는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수담수화 사업은 3개 지구 4477억원으로 대산단지 해수담수화 사업(2200억원)은 조기 예타 마무리 및 사업 추진을, 금강 북부권 및 태안 해수담수화 2개 사업(2277억 원)은 올해 ‘해수담수화 마스터 플랜’ 반영을 건의했다.

도는 이와 함께 △예산 정수장 개량 사업 345억원 △보령 창동 정수장 개량 사업 238억원 △지방 상수도 긴급 가뭄 대책 사업 342억원 △서산 대교천 대체상수원 개발 사업 390억원 △성환 하수처리수 물 재이용 사업 59억원 등은 올해 사업비 반영 및 지원을 당부했다.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 연결 사업 830억원에 대해서는 국가사업 반영 및 조기 추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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