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놀뫼여성독서회가 논산저수지 생태공원에서 성석제 작가분석과 작품분석 토론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평생학습관)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남부평생학습관(관장 황태화) 소속 놀뫼여성독서회는 지난 2일 논산저수지 생태공원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석제 작가분석과 작품분석 토론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놀뫼여성독서회는 1998년에 결성해 월 1회, 매월 첫째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정기모임을 지속하고 있으며 창작활동과 독서토론으로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독서회 회원 박용신(논산 시민로)씨는 “학습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모이는 것도 좋았는데 꽃이 활짝 핀 5월에 야외에서 만나 책과 물이 있는 곳에서 토론하니 훨씬 감성적이고 문화적 흥이 나는 것 같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또한 놀뫼여성독서회에서는 6월에 논산시청 독서동아리지원 사업에 선정돼 ‘예술, 여성의 눈으로 삐딱하게 읽기’의 저자인 송경빈 저자와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문헌정보부에는 그림책 재능기부봉사동아리 ‘책누리’, 독서토론 동아리 ‘라온제나’, 청소년봉사 ‘나눔새싹’동아리가 있다.

독서동아리에 관심이 있거나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충청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 문헌정보부 041-730-7724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