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부여교육지원청과 소통&공감 방문형행복교육나눔의 날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군 내산초등학교(교장 김미정)에서는 지난 26일 부여교육지원청과 소통&공감 방문형행복교육나눔의 날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복교육나눔의 날은 부여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소통과 협력의 교육나눔시간을 운영해 학교의 현안문제와 교사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은 부교육지원청 안상원 장학사와 함께 교사학습공동체 내실화와 교제 연구 시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안상원 장학사는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내산초의 문화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최종 목표는 수업 혁신이 돼야 한다. 교사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수업 혁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더해가는 요즘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복교육나눔의날은 교육 현장의 실제적인 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조언을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를 계기로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배움이 일어나는 내산교육 실현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