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 ․ 초 ․ 중 기록관리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교육지원청)

[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중철)은 21일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 ․ 초 ․ 중 기록관리 동아리 22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록관리 동아리 임원 선출과 2017년 연간계획 등 동아리 운영전반을 협의했다.

임원 선출 결과 회장은 합천초등학교 순관기 주무관, 총무는 청양유치원 김초롱 주무관이 선출됐으며 두 사람은 기록물 동아리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기록관리 교육 계획, 역사기록물 수집, 지역 내 학교(기관) 우수 서고 견학,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 방문 현장실무연수 등 연간운영계획에 대해 협의가 진행됐다.

또한 학교에서 기록물관리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문용운 행정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현장중심의 다양한 문제점 발굴 및 대안제시를 통한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