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기계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희수)는 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전공이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기계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교육부와 대학교육협의회, 경제5단체가 연합으로 산업분야별로 필요한 핵심 역량·교과목,  대학 교육과정의 부합 정도 등을  산업체 관점에서  대학의  각 전공의  교육과정을 평가한다.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건축(시공), 토목, 기계, 자동차, 조선해양 등 5개 분야의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67개 대학의 166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공과대학 기계시스템공학전공은 “미래를 향한 꿈과 세계를 향한 거침없는 도전”이라는 비전 아래 산업체가 요구하는 기초능력교육, 창의적 교육, 실무능력교육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학과 전공주임인 전의식 교수는 “교육기반을 위해 기초교육을 보다 튼튼히 하고 혁신해 미래를 대비한 결과”라며 “학생들이 자기분야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업친화형 교과과정과 다양한 학생지도 프로그램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는 2015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도 게임분야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산업계 관점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고 산업계의 수요에 맞는 연계 교육과정과 맞춤형 현장실습의 내실화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