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남부평생학습관에서는 하반기 사회 배려 대상 기관 및 단체를 지원하는 ‘손길’ 프로그램 공모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는 남부지역(금산,부여,서천,청양) 평생학습관과 연계해 추진하며 남부평생학습관에서 공모 세부계획을 안내하고 남부지역 평생학습관(도서관)은 해당 지역 희망 학교 및 기관․단체를 선정해 남부평생학습관에 제출(논산․계룡지역은 남부평생학습관으로 신청)하면 남부평생학습관에서 지원 기관을 확정해 강사를 파견하게 된다.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단체는 공모신청서를 해당 지역 평생학습관으로 30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공모 안내는 남부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cnbl.or.kr>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8월19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손길’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특수학급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다문화가정 자녀, 노인, 장애인, 읍․면단위 농산어촌 평생교육 소외지역 주민 등 교육 배려 대상으로 운영기간은 9월~11월까지 기관당 12차시를 지원하게 된다.

복기웅 관장은 “남부평생학습관이 남부지역 거점 평생학습관으로서 특수학급 학생 및 농산어촌 평생교육 소외지역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열린 평생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많은 학교 및 기관․단체들의 신청을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