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이 천안시 AI방역 현장을 방문해 AI 방역상황 및 소독 등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에 애쓰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천안=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충남도는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이 13일 천안시 AI방역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AI 방역상황 및 소독 등 방역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전병욱 충남도 재난안전실장 및 구본영 천안시장이 배석했다.

이 차관은 천안삼거리 거점소독시설, 풍서천 철새도래지 및 용정리 매몰지역을 차례로 점검하고 AI방역에 애쓰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특히 이 차관은 AI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및 관리를 당부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귀향객 등 도내 방문객의 축사 방문 자제 등 도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도내 AI 발생 농가는 천안, 아산 등 57개 농가로 도는 578만6000수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차단방역 및 매몰지 관리를 강화하고 관리 사각지대인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한 자가도태‧수매 추진 등 AI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