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김일규 교육장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지역 내 운동부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13일까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지역 내 운동부 13종목(인라인롤러외 12종목)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논산공설운동장(육상) 및 지역 내 학교 등지에서 9개 종목 선수들이 올해 5월에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겨울방학동안 동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운동부 선수 격려 뿐만 아니라 동계강화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동계훈련비 예산 지원을 통해 운동복 및 용품 지원, 전지훈련 비용 지원 등 아낌 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김일규 교육장은 “목표가 있는 사람은 어떤 고난과 시련이 와도 자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목표를 이뤄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서 “운동에 매진하는 학생선수들이 매우 대견스럽다.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