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 및 인사이동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하고 깨끗한 공직자가 되기 위한 결의를 다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2017년 새해 시무식을  청렴결의로  시작했다.

부여교육지원청은 2일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 및 인사이동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하고 깨끗한 공직자가 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전 직원이 청렴실천 다짐 선서를 통해 청렴한 부여교육을 위한 한해 다짐을 실시했으며 시무식이 끝난 후 전 직원은 3층 회의실에 마련된 ‘청렴이 꽃피는 나무’에 직접 작성한 다짐문을 매달며 청렴의지를 굳혔다.

정경훈 교육장은 “ 2017년 한 해에도 투명한 교육행정 실현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으며 “나무의 이름처럼 청렴의 꽃을 피워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