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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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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8  19: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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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설레는 벅찬 감격으로 맞이했던 丙申年도 역사의 뒤안길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는 다른 해보다 정치·경제적으로 국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극복해오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
저는 원칙과 신뢰, 소통과 참여, 창의와 혁신을 기치로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 시대를 만들고자 국비 확보와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 한해도 9백여 공직자와 함께, 국회․중앙부처는 물론 기업에까지 시민의 행복한 삶과 논산의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는 현장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쉼 없이 달려갔습니다.

그 결과 민선5기 논산시장으로 취임한 2010년도에 2,737억원이었던 정부 지원예산액을 2016년에는 4,346억원까지 증가시켰으며, 2017년도는 KTX훈련소역 설계비 3억원, 논산근대역사 문화촌조성 15억원,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27억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92억원 등 국·도비 2,270억원과 지방교부세 2,205억원을 포함하여 총 4,475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
잘 알고 계신 것처럼, 이미 세계는 숙의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국민주권시대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두명의 지도자가 아닌, 국민들 스스로가 시대정신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논산시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며 올 한해동안 『시민이 주인이 되는 논산시』를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청소년 여성 청·장년층 등 모든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우리시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아울러, 복지가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에서 다시 출발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동고동락』시범사업을 통해 혼자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을 함께 생활할 수 있게 하고, 어려운 시절 글을 익히지 못한 평생 한을 풀어드리기 위해 한글학당을 개설하여 우리글을 배우도록 하고, 어르신 건강을 정기적으로 확인해드리고 그에 맞는 생활처방을 해드리는 ‘지역공동체 복지’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시정의 가치를 둔 시민들의 깨어있는 집단 지성으로 논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었으며 그 공동체가 만들어낸 시민들의 정책을 시정의 핵심 정책으로 준비하고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교육은 백년대계라 했습니다.
많은 시민의 사랑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우리 청소년들이 큰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우리 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이며 세계적인 경제도시 중국 상해시로의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를 단 1건의 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더불어, 청소년들의 연수와 교류뿐 아니라 시민사회까지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미래 지향적인 국제교류 확산을 위해 일본 고텐바시, 대만 도원시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여 논산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농산물수출입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성과로 이어져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대한민국 공공부문 동반성장대상’, 미래 패러다임으로 부상하는 공유가치창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CSV상’, 청소년 글로벌인재 해외연수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정책학회 정책상’, ‘국가브랜드 지방정부 교육혁신부분 대상’, 딸기가 친환경 농산물부분에서 ‘대한민국 환경대상’과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며 논산시의 브랜드를 드높였습니다.

또한 도내 위임사무 시․군 합동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7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등 시정현안 전반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낸 것은 시민여러분들이 열정적인 참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
이제 논산시는 대한민국 헌법 제 10조에 명시된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을 추구할 권리,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며, 저를 비롯한 900여 공직자들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 공동체 논산』을 반드시 만들어 낼 것입니다.

따라서, 13만 논산시민 여러분께서도 시정에 변함없는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丁酉年 새해에도 우리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시정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이끌어 갈 것을 다짐하면서, 모든 가정이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일
충남 논산시장 황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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