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2014학년도 정교사 자격연수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창호)는 이번 여름 방학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 일반교과교사 581명과 특수교과교사 213명 등 총 794명이 공주대에서 2014학년도 정교사 자격연수를 받게 돼 교정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범대학 교육연수원 주관으로 21일부터 8월8일까지 15일간 93시간 동안 시행되는 1급 및 2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으로  경기, 인천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소속 교사가  참석 했다.

연수 인원은 17개 전공에 일반교사 581명(13개 전공), 특수교사 213명(4개 전공)에 총 794명이 공주대 신관캠퍼스 지정 강의실에서 연수를 받는다.

연수생들은 기본소양영역, 역량영역, 전문영역으로 나눠 교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교직자로서의 직무역량 및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재교육 및 심화교육,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개혁과 혁신 등을 배운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원장 한승록)에서는 교육부의 교원연수에 대한 규정에 의거해 중등교원으로서의 기본자질과 직책수행에 필요한 새로운 전문지식과 교수·학습 기술을 연마해 선생님들의 교직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각종 교사연수과정을 통해서 교사 스스로 교육현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 새로운 전문지식 습득, 자기 주도적 학습 방법, 창의적인 교수법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