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마을교육공동체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충남 홍성에 위치한 홍동중학교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교육지원청, 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13명과 함께 마을교육공동체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충남 홍성에 위치한 홍동중학교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양동길 홍동중학교 교사의 연수와 안내로 진행했으며 홍동중학교를 비롯해 지역교육공동체 운영기관(갓골어린이집, ㅋㅋ만화방, 의료생협, 밝맑도서관, 마을 활력소, 빵가게)을 견학했다.

양도길 교사는 홍동마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마을교육공동체가 형성된 배경을 자세히 안내하면서 홍동중학교 교육과정에 지역의 정서와 특성을 포함시키기 위한 어려움과 보람 그리고 성과 등을 교사와 마을주민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설명해 줬다.

정경훈 교육장은 “이번 견학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부여 교육복지에 새로운 변화의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