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제1회 창작스포츠 존사커 대회 입상학생들을 시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시 강경중학교(교장 박병동)는 제1회 창작스포츠 존사커 대회 입상학생들을 20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좁은 공간에서도 학생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창작스포츠인 존사커대회를 시작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학생들은 자유롭게 스포츠 리그를 진행했고 그 결과 팀별 우승자들에게 면티, 양말, 장갑 등 스포츠용품을 시상했다.

서지원 학생은 “경기에서도 이기고 상품도 타서 기분이 좋고 스포츠를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공부만큼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오목, 루미큐브 등 보드게임, 탁구리그전, 19일부터는 베드민턴게임 등 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제동행 스포츠게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을 다지고 있다.

강경중학교는 ‘놀이가 좋아, 친구가 좋아’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놀이존을 운영해 올해 쉼이 있는 행복놀이 운영 우수학교로 교육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