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전통예술 중 하나인 칠보공예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시 구자곡초등학교 4~6학년 23명은 지난 2일 전통예술 중 하나인 칠보공예를 체험했다고 6일 밝혔다.

다양한 전통공예를 다루는 혜강공예의 강사를 학교로 모셔 직접 칠보공예에 대해서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아이들은 전통공예라고 하면 한지밖에 알고 있는 것이 없었기에 더욱 관심을 보였고 예시로 보여준 작품을 보며 아이들은 “나도 저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서 가지고 다녀야지”하며 체험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예쁜 모습에 비해 과정이 간단해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형태, 모양을 쉽게 표현해 칠보작품을 만들 수 있었으며 700도씨가 넘어가는 온도에서 자신의 작품이 구워져 가는 모습을 보며 와아 하며 감탄을 터트렸다.

김종만 교장은 “이번 칠보공예체험을 통해 꿈나무들이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전통예술뿐만 아니라 현대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즐겨 찾는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바래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