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새내기 소방관들이 임용장을 수여받은 후 화이팅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산소방서)

[금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금산소방서는 10월31일 서장실에서 새내기 소방관 6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하고 직원들과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은 충청소방학교에서 15주간 기본교육을 통해 화재대응능력 2급 과정 및 구조·구급 관련 전문교육과정을 마치고 앞으로 최일선 현장대응단 및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현장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에 금산소방서는 신규소방공무원에 대해 업무처리 능력향상과 안전사고 없는 현장활동을 만들기 위해 선배 소방공무원과의 1:1 ‘안전 멘토링제’를 운영해 안전을 우선시 하고 다방면에서 강한 소방관을 만들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영학 금산소방서장은 “소방관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들께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말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금산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김기홍, 김문규(이상 현장대응단 구조대), 김성태, 이소라(이상 현장대응단, 구급대), 차현옥(추부119안전센터, 구급대), 홍승해(복진119안전센터, 구급대)로 구조대원 2명과 구급대원 4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