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3/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민평통 계룡시협)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계룡시협의회는 23일 오전 11시에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3/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3분기 정기회의 통일의견수렴 주제인 ‘대북제재 현황과 통일공감대 확산’에 관한 자유토론 및 통일영상시청을 했다.

또한 이번 8월에 계룡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역사인식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고 그에 따른 청소년들의 통일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김원태 협의회장은 “현재 사드배치등 통일정책에 관한 국론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이럴때일수록 통일여론의 핵심층인 자문위원으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통일공감대 형성과 통일운동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