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1, 2학년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하계 토익캠프 및 대학생 귀향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군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 이병대)는 25~29일까지 4박5일 동안 1, 2학년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하계 토익캠프 및 대학생 귀향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토익캠프 및 대학생 귀향 멘토링은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길러 내어 외국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식품산업을 선도할 영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실시했다.

수업은 학년별 3개의 수준으로 편성해 토익 전문강사의 토익RC/LC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강이 끝난 후 대학생 귀향 멘토링으로 멘토 1명당 4~5명의 학생 멘티가 한 그룹이 돼 반복 학습, 단어 시험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대학생 귀향 멘토링은 부여가 고향인 귀향 대학생 8명과 전통문화대 학생 4명 등 12명이 참가해 토익에 대한 노하우 전수 및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해소하도록 지도,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토익캠프를 마친 한국식품마이스터고 2학년 차재원(남) 학생은 “5일간의 토익캠프가 힘들었지만 토익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