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진로코칭 지도자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평생학습관)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남부평생학습관은 29일을 마지막 수업으로 진로코칭 지도자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종강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의는 3월~7월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9~12시까지 총 40회로 운영됐으며 논산시청 협력사업으로 지역 진로상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직업진로를 분석해주는 MT직업진로상담사와 심리유형을 분석해주는 MT심리유형상담사 2개 과정 각 20회씩 진행됐으며 학습자들의 자격취득을 돕고 직접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됐다.

학습관에서의 수업은 종료가 됐지만 수강생들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논산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연계해 진로코칭, 상담 등 강사로서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수강생 송현숙 씨는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돼 기쁘고 기나긴 수업을 통해 자신감과 실력이 생겼다.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을 찾기 위한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황태화 관장은 “지금의 열정 그대로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는 멋진 지도자가 되길 바라며 학습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