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2016년 상반기 사회배려대상 ‘손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평생학습관)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충남 남부평생학습관은 2016년 상반기 사회배려대상 ‘손길’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손길’ 프로그램은 남부지역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지역 특수학급 학생,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자녀,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소외지역 기관을 찾아가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60개 강좌에 1127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남부평생학습관은 논산․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에 ‘손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고 금산 추부문화원에서는 어르신 대상으로 실버교실(강사 전효순) 등을 운영해 남부지역 거점 평생학습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김대식 관장은 “앞으로도 문화 소외지역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해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의 통합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