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 논산시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경찰서)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충남 논산경찰서는 2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 논산시청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에 따른 대책과 도로의 교통안전 시설 개선 및 교통단속 현실화에 대해 논의했다.

논산경찰서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11명으로 도내에서 사망률이 높은 편으로 나타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직자 캠페인을 비롯한 학교주변 안전캠페인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해 △교통신호기 투광등 설치 △싸이키 경광등 보수 △불량 점멸등 및 경광등교체 등 교통 시설물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강경읍 시내에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력하게 노인 사망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박세석 논산경찰서장은 “교통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사고 예방을 위해 대책을 논의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논산경찰서 지역 내에서 단 한 건의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