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정에 만남과 소통의 프로그램 ‘특별한 가족’ 1회기가 실시되고 있다. (사진제공=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공주=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현미)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정에 만남과 소통의 프로그램 ‘특별한 가족’ 1회기가 장애인 주간을 앞둔 지난 16일 복지관 강당에서 실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프로그램은 ‘너와나’라는 주제로 만남식에 이어 장애특성 및 장애인식 교육과 체험을 통해 공감하고 이를 통해 비장애인 가정에게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도모와 가족간의 정서적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

네임핀 만들기 체험에서는 결연가정간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문구를 새겨 상호 친밀감 형성에 도움이 됐고 다음 회기에 대한 참여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는 시간이었다.

‘특별한 가족’ 총 6회기로 진행되며 남은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서도 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하며 장애인 가정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불식을 위한 사회통합지향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가족지원팀 041)856-7071∼2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