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노블레스 오블리주 체험과정 교육을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5일부터 2일간 경주최부자아카데미교육장에서 실.과.소, 읍.면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최부자家의 철학과 리더십을 통해 공존과 상생을 배우고 체험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굿뜨래 자치대학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집합식 특강으로 운영돼온 교육에서 벗어나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성장 육성을 위한 체험식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경주최부자家 철학, 스토리로 배우는 최부자 뿌리 탐방 등을 교육내용으로하는 첫날은 자기혁명,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한 ‘21세기 시대정신, 공존과 상생’과 ‘한국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경주 최부자’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둘째날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용산서원, 최진립 장군 동상 등의 최부자 뿌리찾기 탐방을 실시한 후 경주 최부자의 교훈인 ‘최부자는 하루아침에 탄생하지 않았다’에 대한 특강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정신교육을 통해 높은 도덕성을 갖춰 군민을 위한 섬김과 나눔의 자세로 친절행정, 섬김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