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충남도는 11일 명품 내포신도시 건설을 위한 주부모니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부모니터는 지난 2013년 5월15일 출범해 명품 내포신도시 건설을 위해 각종 정책제안과 불편사항 제보, 소통을 통한 행정서비스 향상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주부모니터는 롯데아파트 좌회전 신호등 설치, 산책로 연결 등 40여건의 아이디어 제공 및 불편사항 제안·제보를 통해 이중 37건이 개선 또는 도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요원 3명이 위촉됐으며 주부모니터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다짐했다.

조경연 도 내포신도시건설본부장은 “내포신도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부모니터의 제안사항을 적극 수용할 것”이라며 “아울러 주부모니터가 도정 참여에 자부심과 보람을 갖도록 모니터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