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 대리 김창호) BK21플러스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사업팀장 특수교육과 곽승철 교수)은 오는 14일 오후 3시 특수문헌정보관에서 통합교육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을 위한 워크숍의 일환으로 해외 석학 초청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세미나에서는 통합교육 현장에서의 장애학생에 대한 세계적인 행동 전문가인 조광순 교수(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초청해 ‘통합교육 컨설팅 역량 제고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의 현장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된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가자가 통합교육 현장에서의 긍정적 행동지원에 관한 이슈 및 쟁점 등을 질문하고 강사가 이에 답변하거나 자문해 주는 Q&A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통합교육 현장에서의 장애학생을 위한 행동지원 분야의 국제적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통합교육 컨설턴트를 본격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팀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통합교육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훈련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