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교육지원청)

[청양=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청양교육지원청에서는 아이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지역사회 진로직업체험 기반  조성과 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김은자 교육장이 청양 고운 식물원을 방문해 고운 식물원(노영대 원장)의 자유학기제 체험 학습 프로그램 지원과 참여 약속을 이끌어 냈고 17일에는 박돈서 교육과장이 충남도립대학교(구 청양도립대학교)를 방문해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구본충)와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의회를 실시했다.

2015년 청양교육지원청 소속 7개중학교 전체가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진로직업 체험처의 제공이 더욱 절실할 때 청양 지역의 유일한 대학인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구본충)는 대학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를 약속하고 청양지역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이 활성화되고 청양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더불어 청양의 청소년이 다양한 꿈을 찾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적극 동참해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자고 뜻을 모았다.

청양교육지원청의 김은자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체험 프로그램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청양의 청소년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양교육의 현장을 만들어 낼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