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오감으로 만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평생학습관)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남부평생학습관(관장 송용재)은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오감으로 만나는 전통문화체험’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18일 오전 10시에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오감으로 만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한지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표현하는 시간과 전통문화예술과의 관계 형성 놀이(색한지-한지공예조명등, 떡살문양-지점토, 한지죽- 한지 만들기, 한지-고서책, 스토리를 담은 부채 등)로 구성돼 모두 12차시 7월1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부창초등학교 이모 학생은 “한지라는 종이가 많은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이 신기하고 찢어지는 형태와 빛과 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다음 수업이 궁금하다.”며 즐거워했다.

남부평생학습관은 충청남도 주최, 충남문화재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 조성 및 문화예술 소양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프로그램 문의는 041-730-771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