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기상청 기상특보에 따라 2일 오후 5시 이후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표돼 농작물․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설작물은 강풍에 대비해 고정끈을 단단히 매주고 강풍이 불 때는 환기창을 모두 닫아 완전히 밀폐시켜 비닐과 골재가 밀착되도록 한다.

마늘과 양파는 피복한 비닐을 흙으로 잘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시켜 저온피해를 예방하고 토양수분이 유지되도록 한다.

축사 안으로 강한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틈새를 막아줘 소에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계사도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하고 햇볕을 가리는 장애물은 제거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