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지고하 면장이 어르신들에게 새해 세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시 양촌면은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지고하 면장이 24일 면내 최고령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세배를 올렸다고 밝혔다.

양촌면에 거주하는 95세이상 최고령 어르신은 양촌면 신흥리 구은임(102) 할머니를 비롯해 5명이다.

이날 양촌면 신기리 이요례(98), 양촌면 인천리 김기만(96) 할머니 등을 찾아 세배를 마친 지고하 면장은 “이번 신년세배를 통해 예로부터 충․효․예의 고장인 양촌면의 경로효친사상 실천분위기를 조성해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고하 면장은 몸이 불편해 세배를 올리지 못한 어르신 3명에게도 건강을 되찾으시는 대로 직접 찾아가 신년세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