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10일(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지역 내 아동시설인 향림원과 공동생활가정인 장애우평등학교를 방문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섬김과 봉사를 강조하고 있는 금산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겁고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우평등학교를 방문한 이회원 교육장은 위문품과 함께 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진정한 장애는 몸이 아니고 마음이 불편한 사람이다”라며 “교직원 및 지역주민 모두에게 나눔과 기부의 정신이 널리 전파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