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청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일 오후 3시부터 장학자료실에서 청양특수교육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추가 선정․배치와 특수교육보조인력 배치 심의 안건으로 '2015학년도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담당장학사, 학교장, 특수교사, 소아청소년과 의사, 청양군청 사회복지사, 장애인부모회 회장등을 포함 총 10명의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청양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주요 활동은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 의뢰가 들어온 학생의 진단․평가결과를 검토‧선정․배치 여부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보조인력지원, 통학편의지원, 보조공학기기지원, 치료지원 등) 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의뢰한 총 6명을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희망학교에 배치했으며 특수교육보조인력(특수교육실무원, 학습지원 시간제 교사, 사회복무요원)를 배치·심의 지원하도록 결정했다.

김은자 교육장은 “청양의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보다 나은 특수교육환경 조성과 관련 서비스 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