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평생학습관)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남부평생학습관은 10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에서 기관장이 솔선수범해 선물을 주거나 받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 표명을 시작으로 전직원도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소액의 선물일지라도 공정한 업무처리에 위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부담없이 정감넘치는 마음만 주고 받기로 다짐했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장 청렴 특강, 행동강령교육,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행복한 공직생활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송용재 관장은 “백마디의 형식적인 구호보다 진정성 있는 실천이 중요하다”며 “공직자에게는 무엇보다도 올바른 공직윤리관 확립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