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교육지원청청양도서관(관장 김도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28일 가족 대상으로 진행한 ‘한유진 작가의 그림책 1인 극장’ 행사에 가족 7팀 총 2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한유진 작가의 그림책 ‘숲이 될 수 있을까?’ 1인극 공연을 시작으로 그림책 배경이 된 제주도 숲과 멸종 위기 동물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숲에서 본 동식물에 관한 의성어, 의태어 말놀이를 하고 나무 목걸이를 꾸며보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청양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토요일 행사를 빠짐없이 왔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청양에서 1인극 하시는 작가님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행복했고 청양도서관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943-0875 또는 누리집(cylib.cne.go.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