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재학생 진로특강 프로그램인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9월 한달 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미래자동차선도대학원사업단)의 재학생 진로특강 프로그램인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특강은 9월~12월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에 반도체‧미래자동차 분야에 재직 중인 동문선배 및 현직자를 초청해 산업동향 및 취업준비 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9월에는 대원강업㈜, 세메스㈜, ㈜용산, ㈜코아비스, ㈜엑시콘 총 5개 기업의 연사를 초빙해 진행해 180여명의 3,4학년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후 만족도조사에 따르면 참여 학생의 약 93%(122명 중 114명)가 “본인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강을 기획한 미래자동차선도대학원사업단 전의식 단장은 “본 특강에서 학생들이 자신만의 커리어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귀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을 비롯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역량있는 기업의 전문가를 초대해 학생들의 진로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10월에 이어지는 본 특강은 ㈜네패스, ㈜명화공업, 스테코㈜, ㈜테스, 하나마이크론㈜, 어드반테스트코리아㈜ 순서로 6개 기업의 반도체 및 자동차부품기업의 현직자를 초대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