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청정 청양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교육지원청)

[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교육지원청은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정 청양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1층 현관 로비에서 진기성 교육장을 비롯해 전 직원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다짐문을 작성 및 낭독하고 소속 직원, 업체 등 민원인에게 ‘청렴 문자’ 발송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지원청 내 ‘선물 반송 신고센터’를 운영 “청양교육지원청 공직자는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습니다” 배너를 로비에 게시해 운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진기성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정부패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와 관련한 직원교육과 함께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청양교육지원청은 앞서 누리집 청렴 서한문 게시, 전직원 대상 직장교육 시 청렴교육 실시, 책 봄 축제와 연계한 청렴 이벤트 등 공직사회 청렴윤리를 실천하기 위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