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박정현 군수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부여시장 등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박정현 군수가 지난 10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부여시장, 부여새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심리 위축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전통시장 주요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과 제사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아온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추석 명절 먹거리 준비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우리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라며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시장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내 소비 촉진을 위해 9월부터 두달 간 한시적으로 굿뜨래페이 소비 인센티브를 상향(기존 0→10%)해 충전 인센티브(10%)와 더불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