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금암동 소재 공동주택 베란다 김치냉장고 화재 초기진압 모습이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지난 4일 9시44분경 금암동 소재 공동주택 베란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 내용으로 화재 출동 중 주민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9일 밝혔다.

소유자는 다용도실 김치냉장고에서 불꽂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가정내 비치 돼있는 소화기 이용해  진화를 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해  화재는 119가 도착 하기 전에  초기에 진화 됐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이번 화재는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하지 않았다면 건물로 화재가 확대돼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소유자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사용법을 익혀 화재를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