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특수교육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자녀를 둔 가족들을 위한 행동지원 및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교육‧심리재활 및 가족지원 사업’의 한 부분으로 장애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행동 코칭 및 컨설팅을 제공해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교육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자녀가 유치원부터 중학교에 재학 중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대면 및 비대면(텔레코칭)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가족들이 해당된다.

특히  보호자가  교육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중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가족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9월28일부터 11월2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9월3~9일까지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특수교육과 곽승철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자녀를 둔 가족들이 필요한 교육적 지원을 받으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이 강화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