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교육전문직원 및 교육행정 팀장 간부들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배움자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교육지원청)

[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교육전문직원 및 교육행정 팀장 간부들을 대상으로 천안, 성남, 서울로 이어지는 미래교육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 2030 미래교육과 함께 청양만의 빛깔을 지닌 옹골찬 청양 미래교육을 준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서 지원청 간부들의 의식 전환과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미래교육과 감성·인성교육의 방향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됐다.

교육과 사람을 이어주는 복합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의 변화를 지향하는 △리모델링 도서관 견학 △네이버 1784 방문을 통한 루키 로봇과 디지털 플랫폼 활용 AI수업 시연 △종합문화예술교육 공연 체험 등 미래교육의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배움자리가 진행됐다.

진기성 교육장은 “이번 미래교육 배움자리를 통해 우리지원청이 해야할 역할과 청양 교육의 발전을 위한 과제 설정 등 작지만 알찬 청양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유의미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우리가 느끼고 고민하는 것들이 학교 현장에도 잘 지원되도록 모든 교육행정력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