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링크 3.0사업단 고석철 단장의 도움으로 ‘금형 3차원 설계 CAD 기술 향상 과정’을 운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천안공과대학(학장 양금철)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지난 5~9일까지 10공학관에서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링크 3.0사업단 고석철 단장의 도움으로 ‘금형 3차원 설계 CAD 기술 향상 과정’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산업의 수요 맞춤식 교육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 공급하기 위해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하고자 수요조사를 실시해 대학이 보유한 우수 인프라 및 현장 전문가를 활용해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학습자 중심 교육을 통해 수강생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이 과정은 국립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의 이춘규 교수 및 산업체 전문가 씨그마텍 씨스템즈의 오신원 차장, 주식회사 성우의 김완섭 상무 등이 참여해 운영했다.

프레스 분야는 프레스 제품도 검토 및 금형 구조분석, 스트립 레이아웃설계와 프레스금형 공정설계에 대해 운영했으며 또한 사출 분야는 사출성형 제품도 검토 및 금형 구조분석, 언더컷 처리 방법 설계에 대해 운영했다.

이 과정은 ‘전국 학생 금형기술경진대회’ 대학부의 3D Mold 설계, 3D Press Die 설계종목에 대비해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3, 4학년 재학생 중에 지원한 학생을 대상으로 과정을 운영했다.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3학년부터 사출금형트랙(한성열, 김경아 교수)과 프레스금형트랙(최계광, 이춘규, 윤재웅 교수)으로 전공을 심화해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글로벌화 되는 현재 금형업계의 트랜드에 맞춰 재학생의 영어 역량(토익 700점 이상 취득, 오픽 IL등급 이상 취득)향상을 독려하고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 겨울방학 중에 전공 자격증 필기 및 실기 시험(프레스, 사출금형설계기사)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