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제1기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으로 선정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에 참석해  현판을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지난달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공개모집에 신청해 ‘제1기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으로 선정됐으며 학교 대표로 공주대 정남수 기획처장이  지난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에 참석해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은 연중 지속 가능한 도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확산을 통한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첨병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발대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22개 공공기관, 39개 교육기관, 54개 민간기업·단체 소속 150여명의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영상 상영 및 현판을 수여하고 2부는 탄생단 활동을 안내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안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대는 지난달 5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경영선포식 행사를 개최했으며 △탄소배출 저감 및 친환경 에너지 이용 활성화 △자원 절약, 재활용 촉진, 친환경 제품구매 등 ESG 전략목표를 세워 모범적인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