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뉴스 > 산업·경제
충남도, 산림자원연 ‘민간 매각’ 본격 추진김태흠 지사 공주 방문 때 공식화한데 이어 세종과 대응 협약...“충청민 삶의 질 향상 방향으로 매각·개발” 긴밀 협조 약속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7.03  17:54: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세종=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김태흠 지사가 세종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내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도가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민간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5월 김태흠 지사가 공주시를 방문했을 때 공식화한데 이어 이번엔 원활한 매각·개발을 위해 세종시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김태흠 지사가 3일 세종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세종시는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매각과 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와 세종시는 부지 매각 공동 대응 TF를 구성·가동하며 TF는 양 기관 기획조정실장이 공동으로 단장을 맡아 추진력을 높이기로 했다.

도와 세종시는 또 부지 매각 관련 추진 계획을 수시로 공유하며 상호 협의 하에 매각 절차를 추진한다.

세종시는 도가 부지 매각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등 제반 사항을 적극 협조한다.

도와 세종시는 이와 함께 도 산림자원연구소 부지가 난개발 되지 않고 충청민의 생활 편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양 기관은 이밖에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이전한 후에도 양 시도민이 산림휴양 및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세종시 행정구역으로 편입됐고 당시 중앙정부를 상대로 교환이나 매입 등을 강하게 요구했어야 했는데 10년 넘는 기간 동안 방치시켰다”며 “취임 후 국가에서 매입해달라 대통령께도 건의했지만 오랫동안 방치된 탓에 정부에서 따라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그래서 충남도는 산림자원연구소 부지를 민간 매각하려한다”며 “현재 여러 기업이 이 시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제대로 매각하기 위해서는 세종시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종시 입장에서도 해당 부지가 제대로 개발되기 위해서는 능력도 없는 개발업자가 PF를 이용해 들어와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충남도민과 세종시민을 비롯한 충청인 모두가 윈윈하는 협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청민이 원하는 방향대로 부지가 개발돼 충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매각 및 개발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세종시와 함께 원팀으로 긴밀해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994년 현 위치로 이전해 임업 연구와 각종 산림 사업을 수행 중이다.

269㏊에 달하는 본소에는 금강자연휴양림과 금강수목원, 산림박물관, 열대온실, 동물마을, 나무병원 등이 설치돼 있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11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후보지 선정 용역을 진행했다.

이전 후보지 공모에는 공주시와 보령시, 금산군, 청양군, 태안군 등 5개 시군이 도전장을 낸 상태이고 도는 앞으로 현장실사를 거쳐 이전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지난해 5월 금산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민간 매각을 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놓은 바 있으며 지난 5월 공주시 방문에서는 “민간에 매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동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 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충남 논산시 계백로 971(취암동 602-33) 2층 202호  |  대표전화 : 041)733-0003  |  팩스 : 041)733-00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동수
운영자 직통 : 011-455-8437(이메일 : ewf8437@naver.com)  |  등록번호 : 충남 아00224  |  등록일 : 2014년 4월4일  |  발행인/편집인 : 서동수
Copyright © 2024 e지역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