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공학과 김현철 교수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해외연계) 사업’ 중 미래모빌리티분야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사업비 5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수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024년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해외연계)은 공주대학교(미래자동차공학과 김현철 교수)가 주관하고 4개 공동기관(서울대학교, 청주대학교, 단국대학교, 인천대학교)과 함께 사업을 수행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의 연구자들이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공동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해 글로벌 혁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1년 이내의 해외 파견을 통해 연구자들이 해외 연구현장을 경험하고 공동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있다.

김 교수는 “사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기술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 제공과 함께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