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응급구조학과와 재난안전교육연구센터가 국립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재난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매해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켜 지역사회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고 주요 내용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생활안전사고시 응급처치방법 △재난시 대피 행동요령과 응급처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충남·세종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의 실용성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지역주민 재난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041)850-0330(국립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응급구조학과 재난안전교육센터에서는 이 프로그램 이외에도 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 멘토가 되기 위해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멘토-멘티 재난안전경연대회’도 매해 개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