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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총동문회 ‘의과대학 및 병원 설립 촉구 성명문’ 발표
허형남 기자  |  qqx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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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15  18: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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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제회의실에서 의과대학 병원 설립 추진을 위한 총동문회 촉구 성명문을 발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총동문회가 15일 국제회의실에서 의과대학 병원 설립 추진을 위한 총동문회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성명문 발표 행사는 공주대 총동문회 주관으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이연주 총동문회장, 최창식 추진위원장 및 국립공주대 동문, 학생, 지역인사, 대학 주요 보직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연주 총동문회장은 “충남의 응급의료서비스센터는 인구 백만명 당 8.8개소로 이는 전국 최하위 수준에 해당 된다”며 “충남 지역의 지역균형발전과 충남도민의 의료 기본권 확립을 위해 국립공주대 의대 및 병원 설립은 필수 불가결한 과제일 수 밖 에 없다.”라며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석 국립공주대의대설립추진위원장은 성명문을 통해 “충남의 인구수는 약 220만명으로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14개 시‧도 중 5번째로 많다”라며 “충남도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립의과대학과 국립대학병원을 설립해야 한다. 반드시 국립공주대학교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임경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충남 지역 국립의대 및 병원 설립은 지역의 의료 공공성과 맞물려 주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의료서비스로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꾸려나가는데 충남 유일의 국립대학교로서의 의과대학 및 병원 설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병원 설립 촉구 성명문 전문이다.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병원 설립 촉구 성명문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과 국립대병원을 거점기관으로 필수의료의 중추로 집중 육성하는 ‘필수의료혁신 전략’을 크게 환영합니다.

현재 충남은 초고령화(지역 내 고령화율 21%) 사회에 이미 접어들었고 중증환자 증가율도 전국 증가율(3.4%)보다 훨씬 높은 17.7%로 심각한 의료위기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또한 충남 서북부 지역은 인구 천명 당 지역별 의사 수가 0.87명이며 충남의 응급의료서비스센터는 인구 백만명 당 8.8개소로 이는 전국 최하위 수준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충남에 국립의과대학과 국립대학병원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국립대학병원 지원 강화 정책의 혜택 또한 받지 못하게 되면 타 지역과의 의료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충남의 인구수는 약 220만명으로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14개 시‧도 중 5번째로 많습니다. 우리 충남도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립의과대학과  국립대학병원을 설립해야  합니다.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광역자치단체별 최소 1개의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을 설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당면한 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소멸 위기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지역 충남에서 필수의료 인재를 양성해 지역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충남의 유일한 국립종합대학인 국립공주대학교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4년 4월15일
국립공주대학교 전 동문을 대표해 국립공주대학교 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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