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특수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및 담당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을 대상으로 청양 마을교육 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교육지원청)

[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특수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및 담당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16명을 대상으로 청양 마을교육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참석자들의 소개의 시간과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전통음식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청남초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청양 학생들의 영어교육 지원을 위해 미국, 캐나다, 남아공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에게 이런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곶감말이와 바람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양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청양의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및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을 위해 매년 마을체험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