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2일에 지원청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Wee프로젝트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문의 연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문의 연수는 청양교육지원청 Wee센터 자문의 사업 중 하나로 상담전문인력의 정신질환 징후에 대한 감지능력과 학생 및 학부모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다.

이번 연수는 김영란 원장(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초빙해 ‘ADHD에 대한 이해와 접근’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론적 설명과 더불어 실제 사례에 대해 질문과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교사는 “ADHD 학생들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이해하게 됐다. 어떤 도움을 줘야 할지 좀 더 명확해진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청양교육지원청 진기성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원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선생님들이 느끼고 배운 부분들이 현장에 이어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