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31일까지 시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 사회 구현을 위한 대국민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집중 홍보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통해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함양해 국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계룡시 지역 내 대형전광판 활용 홍보문구 송출, 다중운집지역 플래카드 게시, 기관・학교 등 응급처치법 교육, 119응급처치 영상 우수작품 SNS 등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태 대응예방과장은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상당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국민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