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초등학교에서 ‘놀뫼BOOK소리’ 독서골든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 남부평생학습관)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남부평생학습관(관장 오명환)은 8일 가야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14개 초등학교에 ‘놀뫼BOOK소리’ 독서골든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놀뫼BOOK소리‘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은 논산지역의 전설, 설화, 문화유산 등을 이야기책으로 자체 제작해 책을 읽어주고 계백장군 만들기, 내가 만든 논산관광안내도 등 이야기책과 관련된 독후활동 수업이다.

독서골든벨은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수업의 일환으로써 이야기책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책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고 우수학생에게는 상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독서골든벨에 참여한 가야곡초등학교 담당 교사인 심옥정 교사는“독서프로그램 수업과 골든벨을 통해 논산지역에 대해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부평생학습관은 ‘놀뫼BOOK소리’ 이야기책을 활용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에게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