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사)자연보호중앙연맹논산시협의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논산반딧불이맞이 걷기’ 행사를 오는 6월3일 오후 5시부터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보호중앙연맹논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진으로 만나는 반딧불이 이야기 특강 △반딧불이 출현 현장으로 걷기 행진 △반딧불이 출현 관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환영음악회와 가족 장기자랑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자들과 즐거운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논산시협의회 오정근 회장은 “오랜만에 마스크 없는 여름을 맞이해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 하기 좋은 이때 행사에 참여해 청정의 상징 반딧불이를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도 일깨우고 걷기로 건강도 다지길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반딧불이 맞이 걷기 행사는 반딧불이 활동 현장체험과 자연탐사 등을 통해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매년 (사)자연보호중앙연맹논산시협의회에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