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천안공과대학에서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될 ‘천안캠퍼스 기초융합실습관 신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는 26일 천안공과대학에서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될 ‘천안캠퍼스 기초융합실습관 신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캠퍼스 기초융합실습관은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연면적 8374.98㎡,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총사업비 185억원이 투입된 건물이다.

주요 시설은 공동실습실, 공동실험실, 세미나실, 다목적회의실, 행정실, 휴게실, 공동연구실 등 실험·실습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신산업분야(미래자동차, 반도체, AI, ICT분야 등)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가 가능하도록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첨단 실험·실습 공간으로 구축한다.

원성수 총장은 “총장 임기 초기에 착공한 기초융합실습관이 첨단 실험·실습이 가능한 교육시설로 완공돼 너무 기쁘다”며 “천안캠퍼스의 성장 거점이자 공학발전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 충남·세종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의 역할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